겨울이면 날이 너무 추워서 빨래가 잘 건조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고
여름은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서 너무 꿉꿉하게 건조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다용도실이 너무 작아서 3-4kg의 건조기는 너무 양이 작다 싶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이 건조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인찬스로 우연한 기회로 이 건조기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집에 강아자와 고양이를 한 마리씩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왜 빨리 안 샀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내부에 1차로 공기유입필터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를 걸러주고
2차로 먼지필터가 섬유속에 있는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을 건조과정에서
걸러줍니다. 확실히 먼지제거는 됩니다.
살균도 가능한 UV램프부터 냉풍, 온풍 건조까지 매우 만족입니다.
문 열었을 때 보랏빛 불빛이 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문 열면 안에 불빛도 들어오는데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한일 미니건조기에는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검증받은 살균효과의
UV살균램프가 탑재되어 99.9%의 살균효과를 검증받았습니다.
항공기에 사용하는 PTC히터를 사용하여 예열 없이 공기순환 가열방식으로
옷감손상이 줄어들었습니다. 빨래방에서 세탁한 것처럼 뽀송뽀송합니다.
소음은 좀 있는 편이지만 잘 때는 안 돌리면 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직관적인 UI적용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감압식 버튼방식이 아닌
터치 패널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열풍건조 방식으로 획득하기 힘든 에너지 효율등급인증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1회 사용료 313원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서 마음이 갔습니다.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미니건조기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드럼을
장착하였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를 하용하여 내구성과 부식에 강한 건조기로 탄생하였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여성분들이 들어서 옮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0대 건강한 제남자 짝꿍이 옮겨서 움직이긴 했는데, 무겁습니다.
박스를 옆구리를 째거나 박스아래를 뜯어서 뽑아 올려서 오픈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베란다에 놓으니 자리도 얼마 차지 않고 원하면 언제든지 옮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음은 당연히 있습니다. 소음이나 그런 게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어차피 일어나 있는 시간에
돌리기 때문에 부담이 되진 않습니다. 자리도 건조대 피고 접고
빨래 널고 하는 작업을 안 해도 되어 편하고 무엇보다 빨리 건조되니 한 번에 일 몰아서 할 때
너무 좋습니다. 수건하고 속옷만 건조예정이라 큰 용량은 필요 없어서 5KG으로 만족합니다.
여름이불도 건조 가능합니다. 40도에 2시간 정도 하면 거의 다 말랐습니다.
문 닫으면 크게 신경 안 쓰일 정도이지만 막 그렇게 조용한 건
아닙니다. 건조기 사용후기는 수건 티 바지 등등을 한 시간 정도 돌렸는데, 뽀송뽀송 합니다.
특히 꺼슬꺼슬해져서 바꾸어야 되나 싶었던 수건이 새로 태어났습니다.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 제습기를 돌려야지 그나마 냄새가 나지 않았던 수건이
쿰쿰한 냄새 하나도 없이 뽀송하게 말랐단 느 거에 이미 대만족입니다.
겨울철, 장마철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조기는 건조를 위하여 열이 가해지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열감이 외부공기와
만나는 결로 현상으로 인하여 외관 및 도어에 수증기 맺힘 또는 물 맺힘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조 효율 및 작동 상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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