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launa 초고출력 헤어드라이어 2000W
아시다시피 다이슨을 겨냥하여 카피제품으로 나온 듯합니다. 전문가용이고 2000w인지라 풍력은 당연히 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머리숱이 많아 고민이었는데, 풍속(바람세기)과 온도 버튼이 분리되어서 원하는 세팅으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 일시적인 찬바람이 필요할 때 '쿨샤'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머리숱이 특히 많아서 여름철에는 걸어 다니면 꿉꿉한 느낌을 참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시간에 머리를 빨리 말려서 그날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꿉꿉한 냄새가 주변에 내지 않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가격도 다이슨의 10분의 1 가격이기에 이번에 시키게 되었습니다.
드라이어기기는 예쁘고, 풍량이 많아서 머리를 말리면 스스로 풍량조절을 하고, 본인과 어린아이에게 사용하신다면 풍속기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전문가용인데, 가격이 좀 저렴해서 고민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생각했던 것만큼 견고하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다만 전깃줄은 쓰다 보니 계속 약간의 꼬임이 진행돼서 나중에 그 줄을 푸는데 애로사항은 있었습니다. 머리기장이 긴 편인데, 아침마다 머리 말리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택배는 고장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바람세기나 따듯함 정도도 괜찮았습니다. 며칠 사용한 결과, 짝꿍이 쓰고 있는 유닉스 상위모델과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뽑기 운이 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구성은 지금은 괜찮아 보이는데, 조금 더 써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여행 갈 때 헤어드라이기를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여행지의 숙소에 있는 헤어 드리 이어는 풍속이 약해서 머리 말리는 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평소에 쓰고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가져가서 머리를 빨리 말리는 것이 여행시간을 아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한번 사면 최소 3년 정도는 사용하는 편이라서, 여러 가지 평을 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헤어드라이어는 풍력이 제일 중요하고, 말리면서도 머릿결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실 이 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고 풍력이 좋은 것도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쿨샷'기능이라고 너무 뜨거우면 바로 냉풍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온도는 3단까지 조절가능한데, 일정한 모발로 모발을 온도감 있게 건조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편이긴 한데, 바람이 강하고 머리가 잘 마릅니다. 온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 엄청 잘 마릅니다. 머릿결이 푸석거리지 않고 잘 마르는 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가정에서 쓰시기는 좋습니다. 업장에서 쓰신다면 줄의 길이가 충분히 길지 않기 때문에 약간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냄새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제품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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